지난 23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금쌀배 농구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서 농구인들 사이에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 규모만큼 전국에 내노라하는 아마추어 농구팀들이 다수 참여하기에 그 열기만큼이나 부상의 위험도 상당한데요.
김포다조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시 농구협회 진료협력병원으로서 대회 의료지원에 참여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지역 스포츠 대회와 달리, 이번 금쌀배 농구대회에는 황대희 병원장이 직접 의료진으로 현장을 지켰는데요. 워낙에 정형외과적 부상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스포츠이기에 염좌나 골절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현장에 꼭 필요했습니다.
물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라는 자격도 있었지만, 황대희 병원장은 본인이 소속된 팀의 경기 스케쥴과 무관하게 최대한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 닥터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포시 농구협회와 지역의 명성을 높여가는 활동에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